구리시장 백경현 씨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속에서 야유회에 참석해 논란이 일었다.
2025년 7월 20일, 경기 북부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와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구리시장 백경현 씨가 강원도 홍천군의 한 식당에서 열린 시민단체 주최 야유회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되었다. 당시 구리시 내에서는 하천 범람과 교량 파손 등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시청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중이었다.
백 시장은 야유회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며 술자리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 대해 그는 “전적으로 잘못했다”며 공식 사과하고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많은 시민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민이 피해를 입는 엄중한 상황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거나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공직자들에 대해 엄중 단속할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였다. 이번 사건은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행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