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닷새간 이어진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전국적으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경남 산청 지역에서는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사망자가 8명, 실종자가 6명이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경기 가평에서도 산사태로 인해 사망자 2명과 실종자 4명이 보고되었으며, 광주 북구에서도 추가로 실종자 2명이 확인되었다. 충남 서산과 당진, 경기 오산 등 여러 지역에서도 인명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현재 구조 및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인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재민은 약 9천600여 세대(13천200여 명)에 달하며, 이 중 약 3천800여 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이다.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 침수, 토사유실, 하천시설 붕괴 등 총합 약 1천900건의 피해가 보고되었으며, 민간 시설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 시설 피해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며 구조·복구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