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3분기 실적 부진과 비상장 자회사 악화
하나증권은 에코프로의 3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 1.9조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전 분기 대비 62% 감소하며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BM 부문의 영업이익은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인해 전년 대비 68%, 전 분기 대비 60%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하나증권은 설명했다. 리튬 및 리싸이클링 자회사의 구체적인 실적은 공시되지 않았으나, 지주사 연결 이익에서 상장 자회사 이익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점을 고려할 때 비상장 법인의 실적도 매우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 전망에 대해 하나증권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한 양극재 수요 감소와 메탈 가격 하락으로 인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추가적인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코프로의 향후 실적 개선 여부가 주목된다.
리서치 작성일자: 2023-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