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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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축제, 소녀시대 태연과 트로트 가수 김태연 섭외 논란으로 혼선 발생

장수군 축제에서 소녀시대 태연과 김태연의 동명이인 착오로 인해 큰 혼선이 빚어졌다.

장수군 축제 운영 대행사인 JTV는 기획 단계에서 소녀시대 태연을 섭외하려 했으나, 사정상 포기하고 이미 섭외된 트로트 가수 김태연의 출연 사실을 주최 측에 제대로 알리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소녀시대 태연의 사진이 포함된 행사 포스터가 유출되면서 팬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 큰 오해가 생겼다.

김태연 측은 이번 일로 큰 상처를 받았으며, 미성년자인 김태연에게 사과 연락조차 없었던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결국 김태연은 출연을 포기했고, 장수군과 대행사는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

장수군 측은 처음에는 소녀시대 태연 섭외가 맞다는 입장을 고수하다가 논란이 커지자 “소녀시대 태연의 섭외는 최종 불발되었고, 후보 명단 및 포스터 시안 유출로 인해 지역 주민과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 안타깝다”는 해명문을 냈으나 이는 사과문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비판이 이어졌다. 이후 대행사와 함께 정식 사과문을 내면서 상황 수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