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순매수에 코스피 강보합 마감이다.
17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1포인트(0.19%) 오른 3192.29를 기록했으며,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회복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98억원, 48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은 335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약 4%, 운송·장비가 약 2% 상승하는 등 일부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금속·화학·제조업 등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골드만삭스 보고서 영향으로 약 9% 급락했으나 삼성전자 등이 상승하면서 코스피 전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강보합 마감하는 데 기여했다. 최근 실적 시즌에 따른 주도주와 소외주 간의 조정 국면 속에서 방산, 조선, 원전 관련 주들이 실적 전망에 따라 순환 매수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