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025년 7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주적론’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김 후보자는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모든 세력”을 주적으로 보며, 북한에 대해서는 “주적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 위협”이라고 한 발언에 동의한다고 했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의견도 일부 수용하면서도 북한군과 북한 정권을 구분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대북관에 문제를 제기하며 청문회 도중 집단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여당이 정회를 받아들이지 않자 항의 표시로 자리를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