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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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박정훈 대령

박정훈 해병대 대령은 2023년 7월 발생한 채상병 순직 사건의 초동 수사를 주도했던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대통령실 및 국방부의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인물이다. 2025년 7월 16일, 박 대령은 순직해병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다.

조사에서 박 대령은 “VIP 격노가 시작점”이라며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 수석비서관회의 참석자들이 진술을 번복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결국 진실은 다 밝혀지고 사필귀정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는 7월 19일 채수근 해병의 두 번째 기일을 언급하며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 있는 자들이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정훈 대령은 과거 국방부 검찰단이 항명죄 및 상관 명예 훼손 공소를 제기했으나, 군사법원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특별검사는 이 사건에 대해 공소 유지를 담당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박 대령에 대한 항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