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로 주목받다
SK증권은 로보티즈가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과 자율주행로봇 ‘개미’를 중심으로 로봇 하드웨어 및 지능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라고 밝혔다. 전체 매출의 98.5%는 다이나믹셀에서 발생하며, 이는 다양한 로봇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로보티즈는 2025년 1분기에 8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기존 액추에이터 사업은 2026년까지 높은 성장률과 마진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사업은 고부가가치 실외 중심으로 재편되며, ‘개미’ 판매량 감소 대신 ‘AI Worker’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K증권은 2027년 로보티즈의 휴머노이드 판매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물류센터 진입을 위한 신규 제품 개발과 중앙아시아 공장 완공 시 휴머노이드 500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Worker는 출시 후 한 달 만에 30대 넘게 판매되었으며, 향후 판매량 가이던스는 2025년 100대, 2026년 200대이다.
로보티즈가 Data Factory 사업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이는 실제 제조 환경과 유사한 환경 구축 및 수많은 행동 경로 생성, Foundation Model 고도화 작업 기여를 목표로 한다.
현재 휴머노이드 업체들의 매출액 기준 PSR(주가매출비율)은 레인보우로보틱스(260배), 유일로보틱스(23배), 로보티즈(24배)이며, SK증권은 이러한 밸류에이션이 장기적으로 부담스럽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로보틱스 Top-Pick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