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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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공천개입 의혹 수사 진행 상황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025년 7월 초부터 관련자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 압수수색 대상: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검사 등
  • 확보된 물증: 김영선 전 의원 공천 발표 하루 전 명태균 씨가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에게 김건희 여사가 두 차례 전화했다는 메시지

특히 7월 14일에는 대통령기록관까지 압수수색하며 제22대 총선 공천 과정 자료를 집중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는 김건희 여사가 작년 총선을 앞두고 특정 인사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조치이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는 변호인을 통해 “김 여사가 조국 수사를 열심히 한 김상민 전 검사가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에 당선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해당 인사는 결국 컷오프되어 공천받지 못했고, 이후 국가정보원 법률특보로 임명되었다.

현재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소환조사를 준비 중이며, 제보자 강혜경 씨와 명태균 씨도 곧 소환할 예정이다. 또한 김건희 여사를 도울 변호인단 구성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번 수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총선 공천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