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한동훈 권영세 갈등 심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권영세 의원 간의 갈등이 최근 심화되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권영세 의원이 지난 대선 당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대선 후보로 만들려는 ‘한덕수 옹립 작전’을 펼쳤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 한동훈 전 대표는 권영세 의원이 무소속 후보로 국민의힘 후보를 강제 교체하려 했으며, 민주당 출신 인사들에게까지 한덕수 출마 지원을 부탁했다고 지적하였다.
  • 그는 만약 그 작전이 성공했다면 국민의힘은 ‘내란당’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권 의원에게 그 배경을 털어놓으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권영세 의원은 같은 날 인터뷰에서 대선 경선에 나왔던 김문수 전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당내 쇄신에 동의하지 않고 오히려 선거에 방해가 됐다고 밝혔다.

  • 권 의원은 특히 한동훈 전 대표가 지도부 노력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비판을 했다고 평가하며, 당원들이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당내 인적 청산론에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3년 뒤 총선으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소추를 부당하다고 평가하는 등 자신의 정치적 입장도 분명히 하였다.

결론적으로, 두 사람 간 갈등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후보 단일화 및 교체 문제와 관련된 정치적 책임 공방과 당내 쇄신 방향성 차이가 핵심이며, 서로 상대방의 행보와 발언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