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025년 7월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통일부 명칭 변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서독의 ‘전독부’가 ‘내독부’로 명칭을 바꾼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의 통일부 명칭이 남북 관계에서 오해를 불러올 수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남북 관계는 평화공존과 화해, 협력을 통해 사실상의 통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남북관계에 대한 철학과 정책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편, 정 후보자는 가족이 운영하는 태양광 업체와 관련된 법안을 공동 발의한 것에 대해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되자 “성격이 다르다”며 해명했습니다. 또한 농지 취득 과정에서 위장전입 사실을 인정했으나, 부당하거나 위법한 행위는 없었다고 답변했습니다.
정동영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진행되었으며, 그의 정책 방향과 철학 등이 집중 검증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