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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17개월 만에 복귀 선언

의대생들이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지 약 17개월 만인 2025년 7월 12일, 전원 복귀를 공식 선언하였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와 정부를 믿고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귀 선언은 학사 유급 처분이 확정되기 직전에 이루어졌으며, 구체적인 복귀 시점과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실제 복귀 과정에는 추가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대생들은 정부에 학사 일정 정상화 등 종합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상황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향후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